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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방문고객용 바코드 스캐너 납부서비스 시행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특허료 등 수수료 납부 시 제기되었던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한 ‘수수료 납부용 바코드 스캐너 설치’ 등 개선사항을 연내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들이 특허청 고객지원실 방문 시 수수료를 편리하게 납부토록 바코드 스캐너를 활용한 무인납부서비스를 지난 6일부터 개시했다. 그동안 특허청 방문고객들은 고객지원실에 비치된 납부용 PC에 납부자번호를 직접 입력한 후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금번 설치된 바코드 스캐너를 이용하면 납부자번호가 수수료 납부용 PC에 자동 입력돼 특허수수료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특허수수료를 과·오납하였을 경우 반환받을 수 있는 금융기관이 기존 20곳에서 25곳으로 연내에 5곳을 추가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금융기관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신협, 산림조합중앙회이다. 이밖에 초중고 학생·국가유공자
2024-11-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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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금융위원회, ‘제6회 지식재산(IP) 금융포럼’ 공동개최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과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서울 영등포구)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지식재산 금융포럼(IP financial forum: IPFF)’을 개최했다. ‘IP금융 10조원 시대,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까지’를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는 김완기 특허청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은행, 투자기관, 보증기관, 발명 등의 평가기관 및 기업관계자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식재산 금융 10조원 시대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식재산 금융이 우리 기업의 성장과 역동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키 위해 개최했다. 그간 정부는 IP금융을 통해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물적 담보나 신용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등이 지식재산을 활용해 사업자금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특허청은 IP금융을 이
2024-11-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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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기술교류회, 자본조달 전략과 IPO 논의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오는 12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여섯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스타트업의 자본조달 전략과 기업공개(IPO)’라는 주제로 투자자와 기술특례 평가기관, 실제 기업상장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각각 발제한다. 먼저 시너지파트너스DH 최덕호 대표가 투자자 입장에서 ‘초기투자에서 IPO로의 성장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특례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변정훈 책임연구원이 ‘바이오벤처 기술특례 상장에서 바라보는 기업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현재 코스닥 예비상장심사를 마치고 오는 2025년 1월 코스닥 상장 예정인 에르코스의 윤홍근 이사가 ‘기업의 가치평가로 보는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느낀
2024-11-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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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산단, 일류경제도시 구축위해 ‘원팀’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현장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자 11명 등이 참석했고, 간담회 후에는 입주기업 현장 탐방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1969년 대전산단 조성 이래 지역 향토 기업인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대전시는 앞으로 자금에서 입지, 수출 판로, 성장까지 기업이 겪는 갖가지 애로 사항에 대해 산단기업들과 원팀이 되어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대전산업단지를 기업하고 싶은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속해서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
2024-11-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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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동맥인 충남 대산-당진 고속도, 마침내 ‘첫 삽’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을 연결할 국가 대동맥인 충남 대산-당진 고속도로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 두 차례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 탈락과 사업비 급증으로 표류하던 사업을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상궤도에 올려 놓으며, 빛을 보게 됐다. 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7일 대호방조제 인근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건태 도로공사 건설본부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당진 고속도로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단지와 국내 6위 물동량을 기록 중인 대산항 등에 대한 고속도로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05년 도로정비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시키며 사업 추진 물꼬를 텄다. 건설 구간은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에서 당진시 사기소동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JTC)까지 25.36㎞, 왕복 4차로다. 투입 사업비는 오는 2030년까지 9131억원이며, 분기점 1개소, 대산·대호지·정미 등 나들
2024-1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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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내규 혁신으로 현장중심 책임경영 실현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국가철도공단은 현장중심 책임경영을 실현하고자 국민의 관점에서 불필요한 내규(규정, 세칙, 지침, 기준, 프로세스)를 통·폐합하고 개선하는 ‘내규 합리화’를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공단 본사 및 지역본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업무체계 혁신 TF’를 구성해 ▷입찰참여 진입장벽 완화 ▷투명성 강화 ▷철도 안전성 제고 ▷업무 효율성 향상 등 4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내규를 전면 재정비했다. ‘입찰참여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정부 정책에 맞춰 유사용역 수행실적의 배점 기준을 완화하고 소기업의 공동도급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평가방법을 개선했으며 서류 미비나 오류 등 경미한 실수인 경우 1회에 한해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허용했다. ‘투명성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舊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개편하여 ‘청렴정책 등 실무경력이
2024-11-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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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안내도 실감나게’ LG전자 차량 AR 디스플레이, 특허기술상 1등 영예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이 6일 개최한 ‘2024년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LG전자의 ‘차량의 AR 디스플레이 장치 및 그것의 동작방법’이 1등 세종대왕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기술상은 발명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발명 분위기를 확산키 위해 우수한 기술을 발굴·선정해 영예를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특허심사관이 선정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1등 세종대왕상은 ‘차량의 AR 디스플레이 장치 및 그것의 동작방법’을 발명한 LG전자㈜의 최병준, 채지석, 손정훈, 김일완, 박종태 연구원에게 돌아갔다. LG전자㈜는 길 안내 정보를 가상의 그래픽으로 만들어 실제 환경과 자연스럽게 결합해 표시함으로써,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경로를 인식하는 등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해 주는 기술을 발명했다. 현재 본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 부품 개발을 완료하여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기
2024-11-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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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중소벤처기업, 중동시장에 본격 데뷰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K-뷰티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인지도 확보 및 중동시장 진출을 촉진키 위해 ‘K-뷰티 혁신사절단’을 사우디아라비아로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K-혁신사절단은 지난 5월 중기부가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지난 8월 K-혁신사절단을 베트남에 처음 파견한 이후 이번에 사우디로 두 번째 파견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급격하게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 분야로 집중해 혁신사절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화장품은 연간 최대 수출실적인 53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1위 수출 품목으로 올라섰다.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져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대비 30.8% 증가한 33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지난 2023년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2021년 1670만 달러
2024-11-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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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AN 2024’에서 펼쳐진 한-사우디 동행…양국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 가속화
- 오영주장관, ‘중소벤처기업부-사우디 중소기업청간 중소벤처 및 스타트업 협력 강화 MOU
2024-11-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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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특별기획 버스킹 ‘대전음악제’ 개최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2024 특별기획 DMA(DAEJEON MUSEUM OF ART) 버스킹의 네 번째 공연 ‘대전음악제’를 9일, 10일, 16일 오후 3시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9일 개최되는 1부에서는 한국 피아노계의 전설인‘한정강 피아노 리사이틀’를 개최한다. 유현진 피아니스트, 정하나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한다. 10일 개최되는 2부‘플로렌스의 추억’은 바이올린에 정하나와 신성희, 비올라에 안용주와 최효비, 첼로에 김대준, 이호찬의 특별한 무대로 꾸민다. 16일 개최되는 3부에서는 대전의 자매결연도시인 삿포로의 음악인을 만나볼 수 있다. ‘레이코&미키 듀오 리사이틀’은 피아노에 키쿠치 레이코와 바이올린에 아사노 미키가 연주한다. 9일, 10일, 16일 개최되는 공연 관람료는 모두 단체관람료로 적용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
2024-11-06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