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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연말 소비심리 회복 총력 파격 이벤트 진행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고물가, 내수 부진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키 위해 ‘대전사랑카드 10만 원 이상 사용 시 1만 원 지급’ 등의 파격적인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차(16일~30일), 2차(12월 1일~15일)로 나눠 진행하며 기간별로 선착순 1만 5000명에게 정책수당 1만원을 지급한다. 2차까지 모두 참여하면 개인당 최대 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대전사랑카드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이하)에서 합산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정책수당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선착순 행사인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민간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출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상생플랫폼 ‘땡겨요’에 입점한 대전 소재 소상공인 업체에 대한 할인쿠폰 및 배달료 지원도 추진한다. 오는 12월 16일까지(예산소진시 조기종
2024-11-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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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예산안 6조 6771억원 편성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전년 대비 2.2%, 1441억원이 증가한 6조 6771억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 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5470억원, 특별회계 1조 1301억원이며,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1.5%, 793억원, 특별회계는 6.1%, 648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는, 최근 기업실적 악화 등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안정하지만, 내년도 하반기 내수 회복 및 수출 호조 등에 따른 국세 수입 실적 개선 전망에 따라 국고보조금 등 중앙 이전 재원 확대와 지방세 소폭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규모 SOC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복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세출 수요 증가에 대응키 위해 부득이하게 지방채를 올해 대비 29%, 700억원이 감소한 1700억원을 발행키로 했다. 이렇게 마련된 한정된 재원은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연내 마무
2024-11-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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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5회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 개최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는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도민참여형 연안정화활동의 일환으로, 해양레저 활동 및 해양환경 교육을 접목해 개최한 ‘제5회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태안해양문화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9일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도와 군 관계자, 카약·패들보드·조정 동호회, 국내 거주 외국인, 지역주민, ㈜블랙야크, 경인지역학처장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원거리팀, 근거리팀, 해변 정화팀으로 나뉘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원거리팀은 만리포해변-천리포 해역에서 섬과 해안가, 해안절벽과 해안동굴 등 관리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해양 플라스틱을 접안이 용이한 카약을 활용해 수거·처리했다. 근거리팀은 조정, 패들보드를 활용해 만리포해변 인근에 위치한 무인도(뭍닭섬, 닭섬) 등을 다니며 부유 해양쓰레기를, 해변
2024-11-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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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고물상, 시민의 녹색쉼터로 변신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8일 대전 동구 가양동 108-7번지 일원에서‘도심 빈집·공터 활용 공원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방치된 빈집과 공터를 주민을 위한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가양동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워진 공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원이 조성된 지역은 원래 고물상이 있던 곳으로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 등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쉬어 갈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비교적 녹지가 부족한 원도심을 대상으로 사업 부지를 선정하고, 총 31억 원을 투입해 1년 7개월에 걸쳐 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사업대상지를 매입한 이후, 올해 1월부터 설계를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실제로 필요로 하는 편의시설 등을 추
2024-11-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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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동반성장 혁신대상’ 수상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회관에서 열린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혁신대상은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동반성장을 선도한 기업과 기관에게 수여한다. 코레일은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 ▷인구감소지역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협력 및 철도관광상품 운영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 등의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의 영예을 안았다. 특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컨소시엄 구성 등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품 상용화 지원 ▷SOC 공기업 최초 ‘납품대금연동제 동행기업’ 인증 획득 등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
2024-11-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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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심융합특구’ 본격화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가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받아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심융합특구는 지역 거점에 산업, 주거, 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해 기업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위치는 KTX 대전 역세권과 옛 충남도청을 포함한 선화동 일원으로 두 지역을 잇는 중앙로까지 134만㎡(약 40만 평) 규모다. 도심융합특구 내에서는 도시․건축규제가 완화돼 고밀도 복합 개발이 가능하고, 국·공유지 사용료·부담금 감면 등의 이점이 있다.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한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은 첫째, 우수한 광역 교통 인프라를 가진 KTX 대전 역세권을 집중 육성해 대전시의 R&D 산업의 확산과 UAM 등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둘째, 옛 충남도청과 중앙로 일원을 청년들의 창업·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고 국․공유지를 활용한 기관과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
2024-11-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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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침적 해양쓰레기 제로화 ‘지도’ 제작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가 침적 해양쓰레기 제로(0)화와 관련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침적 해양쓰레기 분포지도’ 제작을 완료하고, 국비 확보에 나섰다. 지도는 침적된 해양쓰레기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위치를 세밀화 한 것으로, 정부에 관리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가 주도 ‘해양 침적 폐기물 정화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여 제로화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적 해양쓰레기 분포현황 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사인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최종보고에서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진행해 온 연구수행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한 향후 관리·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소는 이번 (해저) 침적 해양쓰레기 실태조사에서 도내 7개 연안 시군 해역을 대상
2024-11-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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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책임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가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및 의료·돌봄 연계를 통한 공공의료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7일 아산 터미널웨딩홀에서 단국대병원 및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 백제종합병원 등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학술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의료의 미래 : 증가하는 의료수요에 대한 의료·돌봄 통합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발제 및 토온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발제는 의료·돌봄 통합을 위한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연계협력 방향에 대해 김영택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과 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가 각각 ‘충남 의료권역 3대 중점 과제’, ‘권역책임의료기관
2024-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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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3년 목재이용실태조사 결과 발표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3년도 목재이용현황조사 결과 국산목재이용량이 전년 대비 25만㎥ 증가한 530만㎥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전체 목재이용량은 2843만㎥로 전년 3080만㎥ 대비 약 237만㎥ 감소했다. 이 중 수입목재 이용량은 2313만㎥로 전년 2574만㎥보다 261만㎥ 감소한 반면, 국산목재 이용량은 530만㎥으로 전년 505만㎥보다 25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목재자급률은 전년 15.1%보다 3.5%p이 오른 18.6%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고금리·고물가에 의한 민간소비 둔화, 국내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수입목재 이용량은 감소하고 국산목재는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이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산목재 이용량 530만㎥은 국산원목 319만㎥과 원목 외 원자재 211만㎥을 포함하며, 수입목재 이용량 2313만㎥은 수입원목 221만㎥과 수입 목재제품 2,092만㎥을 포함한
2024-11-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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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2024 KOREA MICE EXPO’참석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6일~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KOREA MICE EXPO’(이하 KME 2024)에 참가해 MICE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올해 25번째로 개최되는 ‘KME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박람회로 300여 개 관광전담기구·컨벤션센터·유니크베뉴 등의 기업과 기관, 150여 명의 MICE 주최자 등 약 3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MICE 주최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이 가지는 매력 요소를 선보이며 전시원 관람, 교육프로그램, 체험, 야간개장, 문화공연, 굿즈 등 6가지로 영역으로 확대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참가 기간동안 ▷국립세종수목원 홍보 ▷관광 상품 상담 ▷SNS 팔로우 이벤트 등 체험 프로그
2024-11-07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