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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디와이이엔지 방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14일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 현장소통을 위해 이차전지 재활용 설비 전문기업인 ㈜디와이이엔지(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영업비밀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영업비밀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규모는 올해 약 15조원(108억달러) 규모에서 오는 2030년 약 74조원(536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란 기대다.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키 위해서는 관련 기술과 영업비밀 보호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디와이이엔지는 배터리 재활용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과 수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허청의 ‘영업비밀 관리체계 컨설팅 사업’
2024-11-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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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재기지원 강화 위해 맞춤형 지원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025년 소상공인 ‧ 자영업자 재기지원 및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준비키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14일 첫 기획 회의(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고금리로 누적된 비용 부담 및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점을 고려해 정부는 2025년도 재기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회전문 창업을 줄이고, 확실한 재기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키 위한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전문가 TF’를 출범시켰다. TF에는 재취업·재도전·사회안전망 분야의 전문가 및 유관부처 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하며, 12월까지 소상공인 재기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방향 등을 논의해 구체화한다. 중기부는 TF 논의 결과
2024-11-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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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를 한눈에 ‘2024 대전콘텐츠페어’ 팡파르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 2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024 대전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대전콘텐츠페어는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공동 주관해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24 대전 북페어’, ‘2024 대전 국제웹툰 잡페어’, ‘디쿠페스티벌’, ‘전국 지자체 공공캐릭터 공모전’을 동시에 개최해 콘텐츠 전시나 비즈니스 상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이스포츠 1위 게임 ‘이터널 리턴 홍보‧체험존’ ▷TCG 카드게임 등 온․오프라인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존’ ▷코스튬플레이 메이크업 체험과 유명 코스튬플레이어팀과
2024-11-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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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시장 화월통 ‘겨울 야시장’ 개장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동구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겨울 야시장을 연다. 오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10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개장식 대신해 16일 오후 7시부터 작은음악회(뻔뻔한클래식)를 개최한다. 이번 야시장은 일반적인 전통시장에서 관광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전이다. 20여 개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10여 개의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고 버스킹, 통기타 등 문화공연도 진행해 맛과 멋까지 사로잡는 오감만족의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권경민 경제국장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겨울 야시장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상점가 상권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한 축인 상인들이 행복할 수 있는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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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충남 맞아?…‘충남히어로’ 광고 화제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이게 정말 지자체 광고 맞아?” 두 눈을 의심케 하는 힙한 이미지 광고 영상 ‘충남히어로’광고가 화제다. 충남도가 기존의 전통적이고 조용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선보인 바이럴 광고가 강렬하고 독창적인 연출로 새로운 충남을 소개하며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히어로로 변신해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꾸는 모습을 담아낸 이 광고는 각종 커뮤니티와 언론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참신한 기획과 연출로 충남의 비전과 정책을 이질감 없이 세련된 스토리로 풀어낸 ‘충남히어로’는 다소 느긋하고 여유로우며 전통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여겨지던 충남의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고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제작된 영상은 1분 50초 분량의 바이럴 영상과 공중파 등 TV에 송출되는 30초 분량, 두 가지의 형태로 공개했다. 광고는 평범한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2024-11-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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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중립 모범사례’ 중국·일본에 전파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일본 오이타현에서 12∼14일 3일간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가 열린 가운데,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도가 중국·일본에 탄소중립 모범사례를 전파했다. 도는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의 일환으로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 스기노이호텔에서 13일 개최된 비즈니스 포럼에 탄소중립 모범사례 발표자로 나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도는 지난 7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에서 탄소중립 분야 우수정책 사례로 꼽힌 도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의 국제 활동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충남의 위상과 영향력 등을 소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남승홍 도 탄소중립경제과장은 구체적으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가시화 ▷탄소중립경제 활성
2024-11-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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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독거노인 공동 생활 ‘실버홈’ 급물살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농촌 독거노인을 위해 추진 중인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단계(2024∼2025) 6개 시군 8개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 첫 삽을 뜨고, 2단계(2026∼2027) 8곳은 내년 상반기 대상지를 선정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실버홈은 농촌 지역 독거노인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급식과 생활 편의 등을 제공을 수 있는 시설로,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돌봄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오는 2027년까지 2단계에 걸쳐 12개 시군에서 16개 지구를 선정, 총 480억 원을 투입해 320가구 규모의 실버홈을 건립할 계획이다. 실버홈 형태는 단독·연립 등 공동주택과 빈집이나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분산배치형으로 나누는데, 시군이 개별 여건을 고려해 정한다. 각 실버홈에서는 20명 안팎의 독거노인들이 개별 공간(1인 1실)에
2024-11-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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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한국이용사회 뷰티도시 조성 협력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13일 (사)한국이용사회(회장 김선희)와 ‘K-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사)한국이용사회가 함께 K-이용산업 발전을 도모하여 대전을 일류뷰티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이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개최 장소 대관 협조 ▷양 기관의 지속 발전 가능 모델 발굴 및 협조 ▷K-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협조 등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이용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고, (사)한국이용사회는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를 오는 26일 KT대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요즘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바버샵 열풍이 불고 있다. 이용산업이 예전에는 이발소 혹은 이용원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바버샵의 인
2024-11-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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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스타트업 성장·발전 촉진 ‘박차’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가 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여 개 창업 관계기관과 스타트업 성장 촉진을 도모하는 정보·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13일 천안 성성동 호수공원 일대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스타트업협회 등과 함께 ‘2024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는 투자 상담, 판로 개척, 자금 해결, 기술 교류, 사업 협력 및 관계망(네트워크) 형성 등 도내 스타트업에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해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마다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분야별 1대1 상담 창구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직접 만나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투자 밋업’ ▷스타트업과 금융 전문가 또는 기관이 만나 재무 전략 및 자금 조달 방안, 투자
2024-11-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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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IP중점대학’에서 지식재산 인재 양성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13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이하 IP중점대학)’으로 새롭게 선정된 3개 대학과 IP중점대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과 3개 대학은 지역주력산업에 특화된 지식재산 학위과정을 구축하고,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이끌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특허청은 각 지역의 지식재산 교육 거점역할을 수행할 지식재산 중점대학을지난 2021년부터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부산대(부산권역), 전북대(전북권역), 제주대(제주권역)을 신규 선정해 전국 9개 권역의 지식재산 교육거점을 확보했다. 부산대는 초정밀기계·헬스케어 분야, 전북대는 바이오농생명·AI/반도체· 에너지 분야, 제주대는 지능형 관광 서비스·청정바이오 분야 등 지역주력산업과 연계한 지식재산 융합
2024-11-13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