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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화재·구조·구급분야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거둔 소방공무원 3명이 6일 특별승진했다. 이번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오동진, 안유진, 이경희 소방관이다. 오동진 소방위는 지난 2012년 소방에 입문해 대응 3단계가 발령된 대형 화재 현장 등을 포함해 120여 건의 화재 현장에서 활동했고, 소방청 실 화재 훈련 기준 마련을 위한 TF팀에 참여 및 대전 실물 화재 훈련장 구축 설계 자문 등을 했다. 또‘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대전 대표팀 코치를 맡아 지난 2023년 최초로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견인했으며, 2024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참여해 대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왕성한 활동과 화재진압 분야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유진 소방위는 2009년 소방공무원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22년 9월 현대아울렛 화재 시 지하층으로 진입해 인명 검색을
2024-11-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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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모집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겨울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80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1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월 2일)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고일(11월 6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월 13일 오전 9시~17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
2024-11-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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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스마트팜 시작 전 꼭 봐야할 ‘필독서’ 제작 배포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적용 작목 확산 및 스마트팜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안내서를 제작해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안내서는 ‘딸기 스마트팜,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자!’를 비롯해 방울토마토, 잎들깨, 구기자, 국화, 쪽파 작목 스마트팜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의 필요성 및 원리 ▷설치 시 고려사항 ▷설치방법 ▷주요 제어 및 환경조절 등 시설관리 요령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경영분석 ▷농가사례 등이다. 기술원은 스마트팜 재배 시 온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의 종류와 측정항목, 생육측정 방법 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그래프화 해 농가가 스스로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 수록했다. 향후 농업 노동력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농업용 로봇기술과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산업과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안내서는 기술원 자체교육 및 도
2024-11-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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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난안전기술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는 올해 실시한 재난안전기술 공모전 최우수 아이디어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 문제해결 및 재난안전산업의 지역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것으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심사는 교통, 화재, 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수된 25개 아이디어에 대한 1차 심사를 통해 12개 기술을 선정하고, 심사 의견에 대한 기술 제안자의 보완·답변 후 2차 심사에서 최종 6개 기술을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전기자동차 자동 화재진압 시스템은 배터리의 이상 온도 감지 즉시 자동으로 전기차를 침수시켜 화재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아이디어의 핵심이다.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구역과 일반 주차구역을 방화셔터 등으로 나누고, 화재가 발생 시 소화포 낙하 등 2차 조치를 통해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우수상
2024-11-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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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액 전년 대비 소폭 상승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 결과 약용식물, 산나물 등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액은 전년 대비 916억 원(3.9%) 증가한 2조 4706억원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오미자·마 등 약용식물 전년대비 9.3% 증가한 6470억 원 ▷더덕·도라지 등 산나물은 19.0% 증가한 4703억 원 ▷칡뿌리·옻나무순 등 수목 부산물은 25.6% 증가한 1444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임산물의 품목별 생산현황을 보면 ▷‘대추’는 보은군 ▷‘밤’과 ‘생표고’는 부여군 ▷‘복분자딸기’는 고창군 ▷‘건표고’는 장흥군 ▷‘산양삼’과 ‘도라지’는 홍천군 ▷‘마’는 안동시 ▷‘오미자’는 문경시 ▷‘떫은감&rsqu
2024-11-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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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 성과 및 ‘지식재산 기반 역동경제 구현 전략’ 발표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반도체・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도 특허 우선심사를 도입한다. AI기술로 온라인 짝퉁 판매를 24시간 모니터링해 차단한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역동경제 실현을 위해 지식재산 선순환 혁신생태계를 강화하는 ‘지식재산 기반 역동경제 구현 전략’을 발표했다. 지식재산은 기업을 성장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가능성을 증가시켜 자본유입을 촉진하는 한편, 기술혁신을 통해 우리경제의 생산성을 제고한다. 결국 지식재산은 생산요소(노동・자본) 투입과 생산성을 증대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요소다. 특허청은 최근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민간전문가 105명을 특허심사관으로 채용하고, 전담심사조직인 반도체심사추진단, 이차전지심사 3개과를 출범하는 등 특허심사 역량을 대대적으로 확충했다. 이를 통해 올해 7월에는 내국인의 특허보유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연간 특허심사처리건수도 대폭 증가해 지난 2021년 18만건
2024-11-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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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4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 개최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 성과확산을 위한 ‘2024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사업의 지원성과와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우수 협동조합과 사업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사업관계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약 30여개 소상공인협동조합 및 사업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소상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을 진행했으며 약 2575억원을 투입해 5400여개 소상공인 협동조합에 공동장비 구축, 브랜드 개발, 마케팅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공동사업과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함께하는 우리, 같이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1부와
2024-11-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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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푸드테크 정책포럼 개최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푸드테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바이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등과 같은 혁신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말한다. 이번 포럼은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와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포럼은 ▷김진숙 국립농업과학원 기능성식품과장의 '농촌진흥청 푸드테크 연구 현황 및 향후 계획' ▷임용표 (사)친인간농업연구소장의 '개인 맞춤형 식품과 산업' ▷박종태 충남대학교 교수(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지회장)의‘대전시 농식품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향' 에 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박종태 충남대학교 교수를 좌장
2024-11-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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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경제인대회서 3180만 불 수출 협약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는 지난달 29∼30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31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김태흠 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적극 유치한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에 이은 후속 참가로 도내 기업 33개 사가 참여해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출 상담회 결과, 총 498건 6789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26건 31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됐다. 이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 상담회의 수출 협약 1879만 달러 대비 69.2% 증가한 성과다. 특히 건설 기자재, 금속 가공품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도내 A업체는 총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2건(미국·인도네
2024-11-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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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中 최초·최대 무역전서 636만불 수출 협약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가 파견한 수출 중소기업들이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에서 불과 5일 만에 4000만 달러에 가까운 상담을 진행해 600만 달러 이상의 협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 도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추계3기)를 통해 총 636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초이자 최대 무역전시회로, 중국 상무부가 매년 봄·가을 두 차례(3기) 개최하고 있다. 교역회에는 220개국 3만 개 기업, 26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이 행사장에 충남관을 마련,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로 하여금 시장 개척 활동을 펴도록 했다. 참여 기업은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조미김 등 수산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20개 사로, 이들 기업
2024-11-05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