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김경민기자]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하루 1천338명을 기록하며 점차적으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각각 618명, 7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8일 1천656명, 29일 1천464명에 이어 사흘째 1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전남 모두 전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중증 환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입국 확진 사례도 16명(광주 3명·전남 13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151명, 여수 92명, 목포 89명, 나주·광양 각 58명, 영광 36명, 화순 35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