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추석연휴 1만111명 확진…13명 숨져
추석연휴 1만여명 확진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추석 연휴 나흘간 광주·전남지역에서 1만여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또 환자13명이 숨졌다.

12일 광주시(시장 강기정)와 전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9일부터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집계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광주 4634명·전남 5477명으로 모두 1만111명이 확진됐다.

날짜별 확진자 숫자는 연휴 첫날인 9일 3046명,10일 1977명,11일 2189명,12일 2899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에서 코로나 19 환자 2명과 전남에서는 10명이 숨져 사연휴기간 사망자는 13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