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 광주공공배달앱 쿠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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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 참여해 특별판매전과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세일 행사다.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고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소비축제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통시장(말바우·남광주·월곡), 광주김치온라인쇼핑몰,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 등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100% 국산재료를 사용하는 광주시 전통식품인증업체 15곳과 세계김치축제 대통령상수상자들의 광주김치공방이 입점해 있는 광주김치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광주김치 온라인 쇼핑몰은 행사 기간 품목별로 최대 35%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김치 구매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전통시장에서는 동행축제와 연계해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 말바우시장 바우세일 '판축제', 적십자사 헌혈프로그램과 연계한 경품행사, 남광주시장 추석맞이 동행세일 한마당 문화공연, 월곡시장 상품 증정과 온누리상품권 지급 응모권 행사 등이다.

광주형공공배달앱에서도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신규고객 대상 쿠폰 지급, 할인페이백(포인트 지급) 행사와 공공배달앱 내 전통시장 장보기 결제고객에 배달료 할인행사 등을 실시한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도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9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24개 제품을 판매하며 광주 지역 업체는 17곳이 선정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