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배후단지 차량이동 원천데이터 등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올해 공공데이터 5개를 신규로 추가 개방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작성‧취득해 관리하는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말한다.

데이터 개방을 통해 국민과 기업들은 데이터를 파일 형태로 내려받거나 관련 앱을 개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YGPA는 ‘해운‧항만-교통‧물류’ 분야의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차량이동 원천데이터(2종) 및 항만 대기 환경 분석 등 사회 현안 해결 지원을 위한 데이터를 개방했다.

여수항 대기정보 측정소 원천데이터(3종) 등 총 5개의 공공데이터를 추가 개방해 국민‧기업들이 보다 쉽게 상세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개방된 데이터를 포함해 53개의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 사이트(data.go.kr)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