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앤드 아그리테크 2022 참가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스마트 기자재산업센터는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실증단지 홍보를 위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reen&Agritech Asia(그린 앤드 아그리테크 아시아) 2022 박람회' 참석해 스마트팜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5~27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전남테크노파크(TP)를 비롯해 전남도와 고흥군청, 전남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참석했다.
박람회 기간 중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실증단지에 관심이 있는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인, 농업인, 전문 연구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전시된 홍보 부스를 방문했다.
전남은 성장하는 스마트 농기자재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흥군 도덕면 가야리 일대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전남TP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의 기술혁신과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단지도 구축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 고흥군, 전남 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업용 로봇 및 드론, 농기자재 및 온실 자재, ICT 기자재, 스마트 농기계 등 차세대 스마트농업 관련 연구 및 제품개발을 하고자 하는 기업·기관 등에 실증단지 조성 현장과 실증단지 운영 계획,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유동국 전남TP 원장은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기자재 제품의 표준화와 국산화가 가능한 테스트베드로서 실증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산·학·연·관 공동 기술개발은 우리나라 스마트팜 기자재 산업육성의 촉진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