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15명 선발에 1005명 지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오는 16일 화정중 등 4곳에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치른다고 13일 밝혔다.
7급, 연구사, 고졸 구분 9급 등 57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모두 1437명이 지원해 평균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행정 7급은 15명 선발에 1005명(67대 1), 농촌 지도사는 5명 선발에 75명(15대 1)이 응시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기술 분야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계 고졸 구분 9급은 9명 모집에 80명(8.9대 1)이 지원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자는 일반 시험장과 분리된 별도 장소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