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및 중고등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 11월 13일까지 접수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대표 조시영)은 청소년의 진로개발 활성화와 올바른 청소년 문화의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제 4기 기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대한민국 청소년 및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3일까지 74일간 접수 가능하다.
선발된 청소년 기자는 내년 2월부터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학기 중에는 매달 한 번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해 기사를 작성하고 방학 중에는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게 된다.
4기 청소년기자단에는 ▲1365 자원봉사실적 발급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다양한 외부취재 기회 ▲위촉장 및 기자증 발급 ▲대학생 멘토를 통한 진로·진학 탐색기회 ▲우수기자 표창 및 스마트기기 포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시영 대표(고양외고1)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의 4기 활동은 전국의 많은 청소년이 경제, 사회, 문화, IT과학 등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뉴스와 정보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은 지난 5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G인증)을 청소년 관련 사이트 최초로 획득하는 등 영향력 있는 청소년 미디어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콘텐츠 서비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제 4기 기자단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