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김성욱 기자]거치대에 장착하는 무선충전이 아닌, 앞으로의 무선충전은 충전기와 거리가 떨어져도 충전 가능해 스마트폰 사용 활용도가 획기적으로 바뀔 전망이다.美 IT미디어인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현지시간 14일, LG가 거치대에 접촉해야만 충전이 가능한 기존 QI 충전 방식에서 벗어나 약 7cm 정도 거리를 띄워도 스마트폰의 충전이 가능한 새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무선충전 방식은 충전기와 기기가 밀착해야만 동작하는 '자기유도' 방식과 충전기와 기기가 떨어져도 에너지를 공급하는 '자기공진' 방식으로 나뉜다.LG가 개발한 방식은 이 중 후자인 자기공진 방식인데, 이 방식은 개발이 까다롭고 충전 가능거리도 2cm 수준밖에 안돼 상용화가 어려웠지만 최근 거리를 7cm 까지 늘리는데 성공하면서 상용화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현재 시장에서 대체인 자기유도 방식은 충전기 위에 정확한 위치로 스마트폰을 올려놓아야만 작동을 하기 때문에 활용에 제한이 많다. 하지만 LG의 자기공진 무선충전 기술을 사용하면 조금 떨어진 곳에서도 충전이 이뤄지기 때문에 충전시 편의성이나 활용도 부분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자기공진 무선충전 기술은 LG 외에도 화웨이나 오포 등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들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술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어 자기공진 무선충전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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