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Ifez = 박성태 기자]인천 동구가 인천지역 금연 지원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담배 값 인상과 일반음식점 전면 금연 구역화 등 금연사업이 크게 확대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동구보건소에서 금연지도원 조례 신설 및 금연상담사 증원을 통해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금연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간접흡연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현재 동구는 관내 1,670개소에 달하는 관공서,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에 금연지도원 4명이 상시 지도·점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5월 1일자로 전철역 출입구(10m 이내)와 택시정류소, 주유소 15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위반 과태료를 7월 1일자로 부과될 예정이다. 한편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지정과 흡연자 단속은 주민건강을 위해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을 예방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흡연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보다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계도와 홍보에 더욱 주력하고, 혼자서 실천하기 어려운 금연을 돕는 서비스를 추진해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