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고급 콜택시 서비스업체인 ‘우버’가 2만원대 헬리콥터 택시를 선보인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버는 차량 정체로 악명 높은 브라질 상파울루에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헬기택시서비스를 시작한다.
상파울루는 헬리콥터가 400대가 넘고 착륙장도 많아 뉴욕, 도쿄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그러나 헬기를 이용한 출퇴근은 백만장자들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었다.
우버는 오는 16일부터 한달간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을 확 낮춘 헬기택시를 가동한다. 공항 4곳과 착륙장 5곳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시작한다.
헬기택시는 상파울루에서 가장 부유한 동네인 헬리센트로 모롬비에서 강 건너 블루트리호텔까지 6㎞ 비행에 1좌석당 약 66레알(2만2000원)을 받는다. 블루트리호텔에서 과루로스 국제공항까지는 271레알(약 9만1000원)이다. 이는 차로 가면 1시간에서 3시간까지 걸릴 수 있는 거리다.
앞서 우버는 올해 1월 에어버스와 함께 헬기택시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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