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현대자동차가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14일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가는 전일대비 0.74% 오른 1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대비 3.2% 오른 22조6000억원을 전망했지만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1조6900억원으로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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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흥국 수요 부진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브라질(HMB)과 러시아 법인(HMMR)의 누적 출하량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14.9%, -13.0%를 기록 중이며 연초 당사의 수요 전망치(전년대비 브라질 -3.2%, 러시아 -4.4%)를 크게 밑돌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연초 대비 30% 이상 오른 국제유가의 반등으로 “신흥국(브라질, 러시아 등) 수요는 하반기 완만한 개선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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