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8월 말까지 관내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차장 수급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조사는 151개 구역으로 시설을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시설현황조사를 위해 직접 조사원을 현장에 파견, 해당 주차장의 위치와 크기 등 73개 항목을 파악해 기존 자료와 확인한다. 차량 주차위치, 차종, 적법ㆍ불법여부, 조사시간대 등 4개 항목은 이용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할 계획이다.
전체 조사 물량의 10%를 수시로 다시 조사하는 검증조사 또한 실시한다. 조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검증조사에서 미비점에 보이면 다시 본조사에 들어가게 된다.
구는 모든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문가 자문을 통한 문제점 파악에 나선다. 특히 구역별 주차문제 등은 심층 분석해 해결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구는 서울시 통합주차정보 안내시스템과 연계해 구민에 공영, 민영, 부설주차장 등 주차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 또한 고안 중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원활히 진행되면 구역별 주차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구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