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신세계가 면세점 성공 기대감에 19일 장 초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46% 오른 2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규 면세점 중에서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한다”며 “면세점 산업
의 경쟁이 과거대비 매우 심해졌지만 결국 입지와 상품 MD 능력으로 승자가 가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세계면세점은 주요 관광 상권인 명동과 남대문 사이에 위치함에 따라 패키지 여행객과 자유 여행객 모두에게 여행 일정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아울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상품 및 매장 구성은 기존 면세점과 비교해서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으며 명품 라인업이 추가되면 오히려 기존 면세점대비 소비자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고 판단했다.
신세계가 지분 100%를 갖고 있는 자회사인 신세계DF의 서울 시내 면세점이 지난 18일 문을 열었고 영업면적 4200평의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내 8~12층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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