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창업 전문창구 본격 운영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가 푸드트럭 창업 전담 창구를 열고 창업을 앞둔 예비창업자들에게 민간 전문 컨설팅 업체와 손잡고 기획부터 메뉴개발, 마케팅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18일부터 시내 4대 권역별(남부ㆍ서부ㆍ동부ㆍ중부)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푸드트럭 창업 전문상담 창구를 본격 운영한다. 푸드트럭 관련 교육을 받은 전문 상담사가 창업 준비 등 상담한 후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 중인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창업자금 등 각종 지원제도를 맞춤형으로 연계해주는 방식이다.
현재 서울에는 여의도공원 등 39곳에서 푸드트럭이 영업 중이다.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푸드트럭은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주목받으면서 지난 2014년부터 합법화됐다.
식음료업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픈더테이블이 예비창업자들에게 1:1 초밀착 컨설팅을 지원하는 ‘푸드트럭 창업 특화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상권과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셉트 기획, 문셰프의 메뉴 개발 및 스타일링과 시즌메뉴 전략,오픈 프로모션과 SNS 등을 통한 마케팅 전략까지 ㈜오픈더테이블이 그동안 유명 식음료 브랜드와 레스토랑을 컨설팅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서울시가 마련한 ‘푸드트럭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이수한 자 가운데 실제 창업이 결정된 예정자다. 창업아카데미는 2일 과정(총 12시간)으로 하루 6시간씩 진행되며 교재비를 포함한 교육비는 무료다. 발급되는 창업교육 수료증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보증과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창업아카데미 1회차는 30일 서초구청에서 열린다. 향후 푸드트럭 공모 계획이 있는 자치구와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강진섭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새롭게 시작하는 종합지원 프로그램이 창업 예정자들의 성공의 디딤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