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AOA 멤버 설현과 지민이 역사의식 논란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는 가운데 설현이 과거 출연했던 한 예능프로그램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역사에 빠져 사는 10세 아들이 고민인 엄마가 출연했다.
10세 아들이 역사를 너무 사랑해 반일감정이 심해지거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함에 우려하는 것.
10세 아들은 인조반정, 서대문 형무소, 안중근 등 역사 이야기를 끊임없이 해나가며 출연진과 방청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는 “우리나라를 지킨 수많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완전히 역사에 파고들게 됐다”며 “가장 관심이 가는 역사는 인조반정과 안중근 하얼빈 의거”라고 말했다. 안중근 의사를 가장 존경한다는 아이는 안중근 의사의 출생부터 막힘없이 설명해 패널들을 경악케 했다.
설현과 함께 출연한 초아 역시 허를 내두르며 어린 아이의 해박한 역사지식에 고개를 절로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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