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GValley = 이정환 기자]양천구가 자녀의 인성교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를 오늘(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관한 다채로운 주제로 학부모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이번 아카데미에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관한 이론적 기초를 학습한다.구는 자녀들의 올바른 인성 함향 방법, 진로지도, 자기주도적 학습 등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 채웠다.특히 강사진의 강의 후에는 학부모들 간에 격의 없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토론을 통해 행복한 아이, 자기 삶에 주체적인 아이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총 11회차로 진행될 이번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에서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부터 듣는 ‘인공지능과 우리의 미래’ ▲대학교수가 강의하는 ‘줏대있는 부모로 살아가는 법’ ▲참교육연구소장이 생각하는 ‘공교육과 SKY의 미래’ ▲서울대학교 연구교수가 말하는 ‘학령전환기에 과학의 역할’ ▲아름다운배움 대표가 던지는 ‘나는 부모인가 학부모인가?’ 등의 강의가 계획돼 있다.이번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는 지난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 양천구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양천구청 해마루실에서 진행된다.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최근 인문학 열풍에 대한 학부모의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관점으로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