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표절 시비가 붙었던 강경옥 작가의 영화 ‘설희’가 중국에서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진다.
홍콩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란강(LINEKONG)은 최근 중국 북경에서 발표회를 열어 한국 인기 만화 ‘설희’의 드라마, 영화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설희’는 란강그룹과 MEI MEI HORIZON, 그리고 극화영시집단에서 공동제작한다.
총괄 프로듀서 김태형 부사장은 “한국 대표 만화라는 명성에 흠이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을 할 것이며 한국배우와 스태프가 참여 할수 있는 구조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희’는 2014년 방송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의 표절 논란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한중 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드라마였기에 표절 시비가 붙었던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것 자체로 현재 양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당시 강경옥 작가는 ‘설희’와 ‘별에서 온 그대’가 중심 소재 등 상당부분이 일치하다고 주장, 강 작가는 제작사 등을 상대로 약 6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나 결국 취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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