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삼성카드가 주주환원 확대와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장 초반부터 상승세다.
1일 오전 10시 0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카드는 전날보다 5.58% 오른 3만 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KB투자증권은 삼성카드의 1분기 순이익은 85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도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용카드 취급고 성장과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지연으로 신용판매 수익이 양호할 것”이라며 “1분기의 수익 방어 능력에 대한 재평가와 2분기 수익성 지속 여부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해 주주환원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8000원을 제시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는 2015년 회기 배당성향을 52%로 올려 기대를 충족시켰다”며 “배당증대세제, 금융지주사 전환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주주환원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5년 평균 배당성향은 70%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1500원의 주당 배당금은 배당증대세제에 따른 고배당기업 지정을 위해 10% 이상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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