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이상한 급등세를 보인 코데즈컴바인이 다시 급락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은 전날보다 8.41% 하락한 9만400원에 거래를마쳤다.

코데즈컴바인은 전날에도 가격제한폭(-30%)까지 떨어지는 등 연속내림세를 타 확연하게 하락 반전한 모습이다.

이날 코데즈컴바인의 시가총액은 3조4210억원까지 줄어 몸집이 최대로 불어났던 지난 15일(5조7180억원)에 비해 40% 감소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3위 자리는 지켜냈지만, 4위인 동서(3조4097억원)와 100억 원가량밖에 차이가 안 나는 수준이다.

지난 3일부터 이 종목을 집중 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린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를 이어갔다.

코데즈컴바인은 이달 들어 약 700%나 급등하면서 코스닥시장을 흔들었다. 그러나 한국거래소가 증권사에 거래 관련 계좌 정보를 요청하는 등 조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출렁이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코데즈컴바인을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예고했다. 앞으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반복적으로 매매거래를 정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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