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일본의 한 시사 잡지가 영화 ‘귀향’을 역사를 왜곡한 사상 최악의 영화라고 폄하했다.
일본의 시사 월간지 ‘사피오’ 4월호는 영화 ‘귀향’을 ‘한일 합의 이후 사상 최악의 반일영화’라며 영화 속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소개했다.
해당 기사는 ’귀향’을 관람한 일본 시민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40대 일본 남성은 “한국인이 자신의 딸을 군인에게 팔아넘긴 사례도 있을 것”이라고 매체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국내에서 논란을 일으킨 세종대학교 박유하 교수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를 소개하며 위안부 관련 내용을 부인했다.
매체는 “박 교수가 저서에서 ‘병에 걸린 위안부를 부대장이 고향에 데려다 주었다’는 위안부의 증언을 담았다”고 전하면서 “위안부 피해자를 정치적 문제로 삼은 정치적 선전의 일종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현재 박 교수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4월 18일 3차 공판 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영화 ‘귀향’이 “위안부를 강간하고 폭력을 휘둘렀으며 학살까지 했다는 역사 왜곡 영화”라고 반박했다.
한편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향’은 지난 12일 12만 429명을 동원, 누적 303만 81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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