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은빈 인턴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산 피스타치오에서 최근 살모넬라 균이 검출돼 제품의 일부 리콜을 시행한다고 외신은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판매되는 미국 피스타치오 브랜드 ‘원더풀 피스타치오’(Wonderful Pistachios)의 일부 제품에서 살모넬라 균이 검출됐다고 최근 밝혔다.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11명 중 2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고, 사망자는 없다고 CDC 측은 덧붙였다.

살모넬라 균이 검출된 제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워싱턴, 애리조나 등 9개 주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CDC는 해당 브랜드의 피스타치오 생산을 맡은 파라마운트 농장(Paramount Farms)에서 생산된 피스타치오에서 살모넬라 균주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통신은 원더풀 피스타치오 측이 이번 사건으로 일부 제품의 리콜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원더풀 피스타치오의 제품이 프리미엄 너트 상품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이에 “최근 너트 제품으로 인한 식중독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