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명 헤어 프랜차이즈 대표가 한 대학교 강연에서 여성비하성 발언을 했다고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XX헤어 대표가 모 여대(여자대학교)에서 망언을 쏟아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대표는 “여성들은 회식자리에서 소주를 먹지 않고, 백세주 같은 술을 먹는다”는 이유로 “여성들은 대체로 팔로워십(리더십의 반대 개념)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타 여자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리더십 캠프에 대해선 “여성들이 리더십이 없어서 만드는 것”이란 의견을 냈다. 또한 “여성은 사회성도 없다”라며 “툭하면 울고, 부모한테 전화가 오더라”라고 말했던 것으로 이 글은 전했다.
이외에도 이 인사는 자신의 헤어 브랜드를 안다고 손을 든 학생에게 “들어만 보고, 비싸서 못 가봤죠?”라고 말하기도 했다는 증언도 이 글에 올라왔다.
네티즌은 이를 놓고 “리더십과 팔로워십, 사회성도 없는 여자라서 죄송” “지성과 인성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미용업계에서 입지도 넓은 분이 말하는 게 좀” “여대에서 굳이 저런 말을 꺼낸 이유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