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기의 대결을 펼친 가운데 이와 유사한 내용으로 시작하는 소설 ‘뇌’의 첫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2년 출간된 ‘뇌’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이다. ‘뇌’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처럼 인공지능과 인간의 두뇌 게임을 시작으로 소설이 전개된다.
소설 속 결론은 인간의 승리다. 저명한 프랑스 신경 정신 의학자 사뮈엘 핀처는 컴퓨터 딥 블루 IV와 대국에서 이긴다. 그리고 세계 채스 챔피언이 된다.
베르베르는 ‘뇌’와 ‘ 개미’, ‘나무’ 등 소설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로 자리매김했다.
교보문고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설 분야 누적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베르베르의 책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sh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