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해양수산부가 올해 북대서양 최고급 참다랑어 어장 개척에 나선다

해수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 참다랑어 작업반 회의에서 올해 북대서양 참다랑어 조업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참다랑어 어획 쿼터는 163.66t이다. 올해 고급 횟감용 참치잡이에 쓰이는 연승(낚시)어선 2∼3척을 투입해 북대서양에서 참다랑어를 잡을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대서양에서 그물로 잡는 어법인 선망 방식으로 조업해왔다.

연승 어선은 고기가 많은 태평양에 집중 배치됐다.

올해 북대서양에서 횟감용 참다랑어를 잡아 수출하면 수익 약 70억원이 창출될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했다.

최현호 해수부 원양산업과장은 “북대서양 참다랑어 연승조업은 국내 처음으로 상당히 부가가치가 높아 우리 선사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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