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국 리듬체조 간판 손연재(22ㆍ연세대)가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모스크바 그랑프리는 올 시즌 첫 국제대회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시즌 첫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리우올림픽까지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8월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종목에는 개인종합과 단체전에 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직전 올림픽(런던올림픽) 개인종합에서 5위를 차지했던 손연재는 리우올림픽에서 자신의 모든 경기력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다.
손연재는 이날 새벽 러시아 모스크바의 드루즈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에서 곤봉, 리본, 후프, 볼 합계 72.964점으로 알렉산드라 솔다토바(74.066점ㆍ러시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 후보인 야나 쿠드랍체바가 불참하긴 했으나 마르가리타 마문, 솔다토바 등 러시아 대표선수들이 출전해 시즌 첫 연기를 선보였다. 손연재는 21일 열릴 종목별 결선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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