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통일부는 북한이 운영하는 해외식당 이용을 자제해줄 것을 국민에게 당부했다.
17일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도발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북한에 자금이 들어가는 여타한 행위를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정 대변인은 해외 북한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교류협력법상 사전 접촉신고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는 만큼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외교부는 재외공관을 통해 해외 북한 식당 이용 자제를 권고했다.
북한은 중국에 100곳의 식당을 비롯해 모두 130여개의 해외 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연간 1억 달러 가량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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