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아이엠텍이 경쟁업체보다 저평가돼있으며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엠텍 주가는 전날보다 19.37% 오른 1만325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엠텍이 경쟁업체보다 저평가됐다며 투자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6년 예상 매출 비중은 카메라 모듈 38.3%, 모바일 부품(안테나 및 메탈외장재) 58.8%, 다층세라믹(MLC) 2.8%”라며 “사업다각화 효과로 2015~2016년 연평균 168.0%의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 아이엠텍은 2015년 하반기부터 메탈외장재 사업을 시작했다”며 “최근 스마트폰들의 메탈적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도 이루어질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아이엠텍의 2016년 실적기준 PER은 6배 수준으로 외형과 이익 확대 감안시 저평가되어 있다”며 “또 경쟁업체들의 평균 밸류에이션이 10배인 만큼 아이엠텍의 투자매력은 높다”고 판단했다.
yg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