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대표 박진규)가 매트리스사업을 사실상 신규로 진출한다. 그동안 구색갖추기 수준에서 침대를 취급해왔던 것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사업 참여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차별화를 위해 이 회사가 선택한 매트리스는 스프링이 아닌 메모리폼 소재.

3일 에넥스에 따르면, 신규 매트리스 브랜드 ‘에스코지(ESCOZY·사진)’를 선보였다. 에스코지는 매트리스 전체가 기능성 메모리폼으로 구성된 ‘올폼(All Foam) 매트리스’로 누웠을 때 몸을 빈틈없이 받쳐줘 편안한 수면을 취하도록 돕는다.

에스코지 메모리폼은 사람이 누웠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밀도를 찾아내 세밀하고 인체공학적인 폼 구조를 이룬다는 게 회사측 설명. 또 인체곡선을 가장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7구역(머리, 어깨, 등, 허리, 엉덩이, 다리, 발)을 적용해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준다고.

스프링 매트리스와 비교해 오랫동안 탄력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상단을 큐브 형태로 만들어 옆 사람의 움직임에도 방해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에넥스는 유럽 폼 명가인 ‘토레스 에스픽(TORRES ESPIC)’ 사와 함께 이 매트리스를 공동 개발했으며, 유럽의 최고 환경인증시험도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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