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의 안전사고 중 가장 빈번한 사례는 낙상사고이다. 올 겨울은 엘리뇨가 발달하여 잦은 폭설과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린 눈이 녹았다가 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빙판길에서의 사고 역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낙상사고로 인한 부상자의 19.2%가 빙판길에서의 사고로 나타났을 만큼 겨울철의 실외활동에는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낙상사고로 인해 신체 여러 부위의 타박상, 염좌, 골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을 방치할 경우 허리디스크의 유발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인 추간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라는 연골이 탈출하면서 신경을 짓누르는 증상인데, 이는 단순히 척추뿐만 아니라 허리근육과 인대의 손상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낙상사고로 허리부분의 근육과 인대에 염좌가 발생하면 근육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신체의 하중을 척추 홀로 고스란히 받아들여 추간의 압박은 더욱 심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낙상사고를 당했을 때에는 허리디스크와 같은 심한 증상이 발현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골타요법과 같은 치료방법이다.
골타요법은 추나치료나 카이로프랙틱과 유사한 형태이지만, 뼈 하나 하나를 두드려 척추교정을 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둘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가 제 자리에 위치하지 못할 때 추간의 압박이 심해져 환자는 더욱 심한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 골타요법은 척추 뼈 자체를 교정함으로써 증상의 완화, 예방뿐만 아니라 골반교정과 자세교정에도 도움을 주는 치료방법이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골타요법 전문 한의원 동탄경희한의원 홍준표 대표원장은 “겨울철에는 계절적 특성상 활동량이 줄어 근손실이 발생하며 움츠러드는 자세로 인해 더욱 근육이 약해져 낙상사고를 당했을 시 근육뿐만 아니라 척추질환을 야기하기도 한다” 면서 “허리디스크뿐만 아니라 넘어졌을 때의 충격으로 심한 경우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겨울철에는 허리건강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틈틈이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긴장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사고의 예방과 더불어 건강 증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해 홍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는 한 순간에 발생하기보다는 천천히 퇴행성디스크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쁜 자세와 사고 등 직접적인 충격으로도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극단적인 경우 허리디스크수술을 필요로 할 수 있지만, 골타요법은 수술이 없이도 근본적인 문제를 잡아주고 척추와 골반교정, 자세교정까지 가능하므로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