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내일도 승리’ 청실과 재경 고부 사이가 더욱 갈등을 빚었다.12월 1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32회에서는 청실(이상숙 분)이 서재경(유호린 분)을 찾아왔다가 집 앞에 버려진 물건을 보고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앞서 청설은 재경의 임신을 바라며 가물치즙과 남이 입던 속옷을 선물했다. 그러나 재경은 맵시 나지 않는 그 옷을 걸레 취급하며 밖에 내다버렸다.영선(이보희 분)도 마찬가지였다. 영선은 청실이 보내온 가물치즙을 버리라고 지시했다. 그날 밤, 재경을 만나러 집 앞에 찾아온 청실은 버려진 내복과 가물치즙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청실은 그것을 다시 주워와 재경 앞에 내밀며 “이걸 버려? 이게 어떤 건 줄 알고. 시어머니를 발가락의 때만큼 여겨도 유분수지. 내가 이런 걸 보냈을 땐 얼마나 손주를 원했을까 그런 생각도 안 드냐. 이거 내가 애 서라고 힘들게 마련한 거다”라고 따졌다.영실은 청실을 말렸다. 그러면서 “우리 재경이 잘못 없습니다. 제가 버리라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청실은 “어떻게 번번이 이러실 수 있대요”라며 따졌다. 영실은 “이런 걸 어떻게 입어요. 다른 여자가 입던 속옷을 입으라니요”라고 화냈다. 영실의 말도 틀린 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청실은 특히 어렵게 마련한 가물치즙을 버린 것에 대해 서운해했다.‘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로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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