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수의 편지를 읽은 추경숙과 김수경의 엇갈린 반응.12월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4회에서 아들 김정수(이용준 분)이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를 읽고 오열하는 추경숙(김혜리 분)과 당혹스러워하는 김수경(문보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추경숙은 김정수가 죽기 전에 남긴 편지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편지는 김정수가 사고 나던 날 쓴 것이었다.그 안에는 장율을 죽게한 것에 대한 죄책감과 장성태(김정현 분)에 대한 미안함이 담겨 있었다.추경숙은 김정수가 그토록 사죄를 하고 싶어 했는데 자신이 말렸던 일을 떠올렸다. 추경숙은 결국 장율을 죽게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추경숙은 오열했다. 다음으로 편지를 받아든 김수경은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김수경은 지금껏 장율의 죽음은 사고에 불과했으며 김정수의 잘못이나 추경숙의 잘못이 아니라 주장해 왔다.집에 돌아온 추경숙은 “장율을 죽게 한 건 우리가 맞다. 정수는 다 알고 있던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수경은 “그럼 내가 뭐가 되냐, 그건 사고였다”라고 우겼다.추경숙은 “네 오빠 의사다. 네 오빠 괴로워하다가 죽은 거다. 나 때문이다. 내가 죽인 거다”라고 했지만 수경은 끝내 인정하지 않았다.‘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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