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아람 기자]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관훈클럽 토론회에 나선 문재인 대표가 혁신 전당대회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제안을 거부했다.안철수 전 대표가 최후통첩 성격의 기자회견을 연 지 이틀 만에 문재인 대표도 최종 답변으로 맞선 것. 그러나, 안 전 대표의 탈당은 문 대표 자신에게도 큰 타격인 만큼 탈당은 말이 되지 않는 일이라며 경계했다.비주류 의원들의 탈당설에 대해서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 명분이 없다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이에 대해 안철수 전 대표는 공식 입장 없이 이틀째 칩거를 이어갔고, 주변에서는 탈당 여부를 포함한 최후 결단이 임박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안철수 전 대표의 비서실장이었던 문병호 의원은 탈당 가능성이 높고 다른 선택은 없을 것 같다고 말해, 문재인-안철수 전현직 대표가 결국 결별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이 가운데, 안 전 대표와 함께 전당대회를 주장해 왔던 주승용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 비주류를 중심으로 잇따른 당직 사퇴가 예고되는 등 당은 극심한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대표에게는 당을 살리고, 화합을 위한 진정한 의지가 없는 것 같다. 지도부는 혁신에 실패했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탈당으로 완전한 결별을 선언하느냐, 아니면 당내 경쟁을 계속하느냐, 안철수 전 대표의 최종 결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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