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구축, 운영하고 있는 국가무역정보포털 ‘트레이드내비’(tradenavi.or.kr)의 정보 서비스 국가가 확대된다.
무협은 오는 10일부터 사우디, 아랍에미레이트(UAE),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남아공, 뉴질랜드 등 신규 9개국의 무역관련 정보를 제공키로했다고 밝혔다.
무협의 이번 신규서비스를 통해 신규 9개국의 기본ㆍ협정ㆍ감면 등 12만8205건의 최신 관세율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기술, 환경규제, 해외인증, 수입요건 등 3189건의 무역규제정보와 함께 무역통계, 통관절차, 국가정보 등 수출지원 정보 등도 지원한다.
지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트레이드내비’는 현재 미국ㆍ중국ㆍEU 등 58개국의 각종 무역정보를 원 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검색하면 이와 관련된 ▷세율(기본세, 협정세, 원산지규정 등) ▷FTA정보 ▷비관세장벽(인증, 환경, 기술규제 등) ▷해외마케팅(오퍼, 전시회, 조달, 보고서 등) ▷해외기업정보 ▷지원사업정보 ▷무역애로 ▷무역통계 등의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트레이드내비’는 기존 모바일서비스를 아이콘 형태에서 타일그리드식 포털화면으로 전면 개편해, 이용자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메뉴별로 산재되어 있던 국가별 정보들을 국가 기준으로 통합한 맞춤정보서비스로 변경해 특정 국가의 모든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주요 성ㆍ시의 별도 웹페이지를 구축해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트레이드내비’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사우디, UAE,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남아공, 뉴질랜드의 관세율, 무역규제 등도 통합 제공한다.
천진우 무협 무역정보실장은 “해외시장진출에 필요한 모든 무역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트레이드내비가 유일하다”며 “처음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이나 초보 수출기업은 사전에 꼭 트레이드내비를 통한 사전 시장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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