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경숙이 현주에게 시어머니 노릇을 다시 시작했다.12월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0회에서는 또 다시 시어머니 노릇을 하는 추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추경숙은 유현주(심이영 분)을 찾아와 “너 주경민이랑 같이 가니?”라고 물었다. 현주는 “같이 가는 건 아니고 가서 같이 일을 해보기로 했어요”라고 대답했다.경숙은 “왜 걔랑 가니. 가서 살림이라도 차릴 거니. 설마 했는데 너 어떻게 이러니. 주경민은 수경이랑 결혼할 뻔한 남자야”라며 몰아갔고 현주는 “저는 미국으로 가기로 했고 저는 동우를 키우기 위해 경제 활동이 필요해요. 주경민이 도와준다면 고맙죠”라는 반응을 보였다그러자 경숙은 “둘이 가서 결혼이라도 하겠다는 거니. 이혼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남자야. 것도 시누이 남편 될 뻔한 남자랑. 너는 남자를 몇 번이나 바꿔야 직성이 풀리니”라며 발끈했다.유현주도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비난하지 마세요. 뭘 잘했다고!”라며 소리쳤다. 경숙은 “나 네 시어머니로서 며느리한테 할 말을 하는 거야”라며 또다시 시어머니 노릇을 시작했다.또한 “차라리 장성태랑 도망가서 살아! 너는 내 아들 죽게 하고 내 손자 까지 빼앗아 가려는 거야?”라고 말해 유현주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결국 유현주는 “그 사람 죽인 게 나 때문이라고요? 어쩌면 어머니일지도 몰라요. 그 사람 너무 힘들어했어요. 죽은 그 날도 괴로워했다고요”라며 추경숙을 비난했다.하지만 추경숙은 반성은커녕 “핑계 돌리지 마!”라며 큰소리를 칠 뿐이었다.‘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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