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김덕호 기자]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박미현(가명, 31)씨는 평소 인상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업무 특성상 밝은 이미지로 고객에 다가서야 하지만 답답해 보이는 눈매로 인한 콤플렉스 때문. 이에 박 씨는 눈성형을 고민하다 병원을 찾아 앞트임 수술을 받고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되찾았다. 앞트임 수술로 눈 앞쪽의 경사도가 개선되며 답답한 눈매를 시원스러운 눈매로 교정할 수 있었던 것이다.눈 성형은 이미지 개선 효과 대비 비교적 간단한 수술을 요한다는 일반적인 인식과 상대적으로 저렴하단 비용 때문에 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선호된다. 이에 성형외과 개원가에서는 쌍꺼풀수술을 비롯해 앞트임, 뒷트임 등의 눈성형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눈성형을 간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 이에 모든 경우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업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성형 후에도 자칫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눈매로 오히려 어색한 이미지가 초래될 수도 있다. 예컨대 앞트임 성형이 과하면 눈 앞쪽이 지나치게 노출돼 사나워 보이거나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다.따라서 눈성형을 결정했다면 사전에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을 찾고 철저한 계획 하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집도 받는 것이 중요하다.보통 눈의 붉은 살 부분이 50~60% 보이는 것을 자연스러운 눈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하인 경우에는 답답해 보이거나, 사시처럼 보이거나, 졸려 보일 수 있다. 이 같은 콤플렉스 교정의 대안으로 선택되는 수술이 앞트임이다.앞트임은 대부분의 동양인이 가지고 있는 몽고주름을 없애는 것이 일반적이다. 눈과 눈 사이가 멀거나, 눈이 답답하게 보이거나, 눈의 가로 길이가 짧거나, 눈매가 올라가 인상이 사납거나, 눈 앞머리가 뾰족해 강한 인상을 가진 경우에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눈 안쪽 절개를 통해 몽고주름 주위 피부를 절제한 뒤 봉합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된다.뒷트임 역시 눈의 가로폭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다. 시원시원하게 트여 보이는 눈매를 위해 바깥쪽 눈꼬리 부분을 절개해 가로를 길어 보이게 만드는 수술 방법이다.최근에는 ‘오픈아이트임술’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만족도를 높이는 눈성형도 선호되고 있다. 오픈아이트임술은 기존의 ‘튼다’는 개념이 아닌 ‘열어준다’는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하는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눈 사이가 좁아도 몽고주름을 완벽에 가깝게 제거할 수 있으며 붉은살(누호)의 노출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앞트임 재건 수술이 동시에 가능하며 쌍꺼풀 수술 없이도 아웃라인을 만들 수 있다.대한미용성형외과 학회지에 비절개 눈매교정(글램아이) 논문을 발표해 집중 조명 받은 바 있는 가로수성형외과 박장우 원장은 “오픈아이 앞트임의 경우 근육 및 인대조절이 가능하며 몽고주름의 근본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면서 “미간 간격을 환자가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비절개를 통해 붓기나 멍, 흉터가 상대적으로 적고 자연스러운 반달형 삼각형 눈매 유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오픈아이 뒷트임의 경우 절개 후 이중박리, 골막이중고정을 통해 뒷트임이 다시 붙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눈 안쪽으로 매듭을 지어 봉합함으로써 흉터를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으며 최소 절개로 자연스러운 눈매를 기대할 수 있다.가로수 성형외과 박장우 원장은 “모든 성형이 그렇듯 눈성형 역시 사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눈에 어울리는 수술법을 의료진과 함께 선택해 안전을 중시하는 가운데 집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