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슈가맨'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JTBC '슈가맨'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슈가맨’ 윤종신이 유희열이 곡을 선물해 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윤종신을 위해 유희열이 선물한 곡이 공개됐다. 이날 윤종신은 “8집 앨범 첫 곡이 유희열 씨가 쓴 연주곡이다. 당시에 여자랑 헤어지고…”라며 곡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예전에 이별을 하고 슬픔에 잠겨 있을 때 술을 먹고 희열이네 집을 찾아갔었다. 만취 되서 들어가서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피아노를 쳐달라고 했나?”라고 당시를 회상하자 유희열은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어우 창피해”라고 몸서리쳤다. 윤종신은 “희열이는 그런 존재였다. 힘들고 지칠 때 집에서 술 마실 때 밴드처럼 쓰던 애”라며 “희열이가 즉흥적으로 썼던 곡”이라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오바이트를 하는 와중에 치고 있는 데 ‘녹음해놔, 녹음해놔’ 그러더라”며 “몇 달 뒤 앨범이 나왔는데 ‘희열이가 준 선물’이라는 곡이 있더라. 왜 여기 들어가 있나 봤더니 곡비를 안주려고 했던 거다. 정말 똑똑한 사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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