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19일 서해대교 전면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케이블 교체작업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돼 당초 예정했던 성탄절 부분 개통이 아닌 19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화재발생으로 통행이 차단된 지 16일만이다.지난 3일 오후 서해대교 목포방면 2번 주탑에 연결된 교량 케이블에서 불이 나 케이블 하나가 끊어지고 두 개가 손상되면서 도로의 양방향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앞서 도로공사는 오는 24일까지 72번과 56번 케이블 교체작업을 마친 후 25일 서울 방향을 개통하고, 57번 케이블을 교체해 내년 1월 1일 전면 개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7일까지 케이블 3개 모두 교체작업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조기 개통을 결정했다. 이미 56번 케이블은 지난주에 교체를 완료했다.이와 관련하여 도로공사 측은 지방국토관리청과 협업을 통해 새로 교체할 케이블 자재와 공사 인력·장비 수급이 원활했고 날씨가 비교적 맑아 조속한 복구공사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케이블 교체가 완료되면 18일 안전성검토위원회의 최종 안전성 확인 작업을 거쳐 개통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한편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낙뢰설’에 무게를 두고 서해대교 케이블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잘린 케이블에서는 ‘아크흔’이라 불리는 전기 화재 특유의 흔적과 유사한 무늬가 나타났다. 만약 화재원인이 낙뢰가 아니라 구조적 결함으로 결론난다면 서해대교 전체 케이블과 구조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19일 서해대교 전면 개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9일 서해대교 전면 개통, 엄청 빨리 고쳤네”, “19일 서해대교 전면 개통, 안전한 거 맞겠지?”, “19일 서해대교 전면 개통, 철저히 검사하고 개통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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