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안다정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보호에 적극 나섰다.구는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기간을 운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발굴과 특별지원을 중점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기초생활수급에서 탈락하거나 지원 자격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또 창고나 공원, 화장실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렵게 된 가구 등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집중 발굴을 통해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과 같은 공적지원과 함께 지역 내 민간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지원한다.구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위기가구 정기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단전·단수, 고등학교 학비 미납자, 자살고위험군, 기초수금탈락·중지자와 같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동 주민센터 중심의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통장, 통통희망나래단, 복지위원이 지역주민과의 협력으로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금천구 관계자는 “촘촘한 그물망 복지전달체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 가구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들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서로 살피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주민센터나 구청에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