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드디어 꿈에 그리던 1승을 따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대학연합팀과 공식 경기를 가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그토록 염원하던 1승을 거두었다. 이날 초반부터 '예체능' 멤버들은 맹공을 퍼부으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우선 첫 번째 주자였던 이재윤은 꺾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낸데 이어 고세원 역시 극적인 경기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정형돈은 이재윤, 고세원 2연승을 기록 직후인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날 정형돈은 대학 유도부 연합팀에서 유일한 흰 띠, 유도 6개월 차 김석민 선수와 맞붙게 되어 은근한 승리를 기대했다. 그러나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기를 주도하던 정형돈은 업어치기 기술에 들어갔고, 직후 정형돈이 얼굴을 감싸며 매트에 엎어져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정형돈은 업어치기가 들어간 상황에서 양손으로 상대선수의 다리를 잡아채는 반칙을 한 것. 이를 알고 정형돈이 부끄러움에 얼굴을 묻은 것. 이에 대해 심판은 정형돈의 반칙패를 선언했고, 이원희는 미안해하는 정형돈에 “국가대표 선수들도 그럴 때 있다. 처음 시작하는 단계이니 의욕 앞섰던 거다. 앞으로 좋은 결과 기대한다”며 독려했다. 정형돈이 의욕이 앞선 반칙패 이후 이훈은 10초 만에 허리 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다시 우리동네 유도부 팀의 승리를 예고했다.끝으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의 에이스 조타는 적극적인 맹공으로 기선 제압에 나섰고 상대방의 지도를 이끌어냈다. 한참을 상대와 접전 끝에 조타는 결국 1초를 남겨두고 꺾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냈다.그 결과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유도부’ 팀의 저돌적인 공격과 전술로 인해 결국 이날 최초의 1승을 거두었다. 한편, 이날 조 코치 조준호의 어머니는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팀의 1승을 기원하며 ‘집밥’을 손수 장만해, 이들의 우승에 기반을 마련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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