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예로부터 사람의 다섯 가지 복 중 하나로 치아건강을 꼽았다. 건강한 치아가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는 말이다.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가장 중요해진 것이 바로 치아다. 하지만 한국인의 70%는 크고 작은 치아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과거에는 치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흔히 틀니나 브릿지로 자연 치아의 기능 보완 또는 대신했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불편하고 미(美)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많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바로 ‘임플란트’이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유사한 인공치아로 결손된 치아의 기능적 역할을 대신할 뿐만 아니라 심미적 효과도 있어 이제는 대중적 치과시술로 자리 잡고 있다.하지만 임플란트는 절개를 통한 수술로 출혈과 통증이 심하며, 장기간의 치료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 등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고령자의 경우 치료를 망설일 수밖에 없다. 또한 많은 환자들이 임플란트 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한다.임플란트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 부작용 중 하나인 임플란트 주위염은 잇몸과 보철물 사이에 음식물이 끼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주로 임플란트 기둥의 접합도가 떨어지거나 나사가 풀리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우선 임플란트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을 찾아 시술받아야 한다. 시술 후 정기검진과 신속한 A/S가 가능한 곳인지도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최근에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뼈이식 임플란트, 임플란트 틀니, 하이브리드 임플란트 등 다양한 시술법이 선보이고 있다. 임플란트 치료법이 다양해지면서 잇몸뼈가 없거나 약해진 경우도 뼈이식 임플란트를 이용할 수 있고 치아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환자의 경우에도 임플란트 틀니, 하이브리드 임플란트 등으로 몇 개의 임플란트 식립 만으로 전체 치아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전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임플란트와 시술법을 선택함으로써 가격,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회복기간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의 또 다른 핵심은 사후 관리다. 임플란트 치료는 다른 치과치료에 비해 관리하기 무척 쉬운 편이지만 무작정 방치한다면 임플란트의 수명이 대폭 감소되고 염증이 발생하거나 임플란트가 파손되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해 임플란트의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를 받아야 한다.*도움말=임재훈 대표원장(부천 사랑이가득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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