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사진: MBC '화려한 유혹' 영상캡처
화려한 유혹 최강희/ 사진: MBC '화려한 유혹' 영상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주상욱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은수(최강희 분)가 형우(주상욱 분)와 단 둘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은수는 “우리 서로에게 상처 주는 거 하지 말자. 헤어지자”고 말했다. 이에 형우는 “미안해. 너도 힘들 텐데. 난 그냥 힘들 때 네가 기댈 수 있도록 옆에 있어주고 싶었던건데. 알았어. 너한테 시간을 좀 줄게. 그러니깐 헤어지잔 얘긴 하지마. 우리가 어떻게 만났는데. 나 또다시 못 헤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은수는 “형우야, 나 너하고 너무 행복했었어. 너와 미랠 꿈꾸며 이민 가는 것도 꿈꿨다. 네 품에 더 안겨있고 싶었다”며 “그런 날 용서할 수 없다. 딸 보다 내 행복에 취했던 날 도저히 용서할 수없다. 이런 내가 엄마야? 엄마인 거냐고. 나 여자로 살지 않을 거야. 우리 미래 깨어나는 그 날까지 절대 행복해지지 않을 거야. 그러니 날 놔 달라. 온전히 죄값 치르겠다”며 형우를 밀어냈다. 앞서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홍미래는 머리에서 피를 흘렸고 결국 혼수상태에 빠졌다. 의사는 “세미코마 상태다. 뇌출혈 범위가 넓어서 당분간 깨어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사과를 했다. 이후 자리에서 일어난 은수는 홀연 듯 미래의 병실에 찾아가 그를 쫓아내려는 간호사에 “내 딸이다. 쟤 아무렇지도 않다. 전에도 계단에서 떨어진 적 있는데 다치지도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도 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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