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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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유재석이 깜짝 출연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24회 방송분에서는 무한도전에서 ‘내 딸 금사월’ 팀에 2000만원에 낙찰된 유재석이 1인 2역으로 출연했다.유재석은 이날 방송에서 헤더신(전인화 분)의 수행비서 역할을 했고, 헤더신의 휠체어를 끌고 들어오며 첫 등장했다. 이어 유재석은 만후(손창민 분)의 양복에 물을 엎지르는 실수를 범한 뒤 “제가 수행비서 첫날이라 죄송합니다”라고 말했고, 전인화는 아무렇지 않은 척 “유비서가 초면에 큰 실수를 했네”라고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화가 난 만후는 유재석이 손수건으로 양복을 지나치게 오래 닦자 “거참 그만 좀 하고 비켜!”라고 소리쳤고, 유재석은 “저는 그냥 그림자라서요. 개의치 말고 말씀 나누십시오”라고 말했다. 이날 유재석은 와인에 수면제를 타 만후에게 먹여 헤더신을 돕기도 했다.

비서에 이어 유재석은 화가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만후는 헤더신에게 잘나가는 화가를 소개해 달라고 했고, 헤더신은 유재석의 작업장으로 만후를 데려갔다.괴상한 복장으로 대걸레에 물감을 묻혀 벽에 그림을 그리던 유재석은 만후를 보고 “헤더! 헤더! 내가 작품 할 때 잡상인 들이지 말라 그랬죠. 오 지저스”라고 했고, 만후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메뚜기가 방아 찧는 것도 아니고 그냥 미친놈 같은데”라고 폄하했다. 또한 유재석은 그림 뒤로 가서 컵라면을 먹고 있다가 만후가 자신을 찾자 “아유 저 망할 놈의 인간 눈치는 더럽게 빠르네”라고 하며 물총을 갖고 나타나 다시 그림을 그려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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