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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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 ‘제 52회 대종상영화제’가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영화계는 천만 영화로 시작해 천만 영화로 끝나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온 해이다. 이렇듯 ‘대종상영화제’ 후보들 또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배우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누구에게 상을 수여해도 아깝지 않을 배우들이지만 그 중 단연 돋보이는 배우들이 존재하는 법. 과연 이번 ‘대종상영화제’에는 어떤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을까.이번 ‘제 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황정민과 유아인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라섰다.먼저, 영화 ‘베테랑’으로 후보에 오른 황정민은 그야말로 받아 마땅한 사람이다.그는 올해 초 영화 ‘국제시장’에 출연하며 가족들을 위해 독일 광부로 떠나 돈을 벌어오는 덕수 역을 맡았다. 그 당시 현장 사람들을 그대로 재현해 낸 황정민은 관객들을 울리고 웃긴 명품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또한 그가 다시 ‘베테랑’으로 돌아왔을 때조차 관객들은 그를 믿고 영화를 선택했다. 유아인이라는 충무로의 떠오르는 스타와 만난 황정민은 영화 속에서 재치 있고 강단 있는 형사 역을 맡으며 관객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줬다.다음 황정민과 ‘베테랑’을 통해 호흡을 맞춘 유아인은 영화 ‘사도’로도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2개의 작품으로 이름을 올린 이유 하나만 보아도 유아인은 2015년 대세 충무로 스타가 됐음을 짐작할 수 있을 터.‘베테랑’과 ‘사도’ 속 유아인의 연기는 180도 다른 사람이라고 믿을 만큼 완벽한 차이점을 보이며 관객들에게 공포를 때로는 감동을 선사하며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유아인의 해라고 해도 말할 수 있을 만큼 유아인은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먼저 ‘베테랑’에서는 까칠한 조태오 역을 맡아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도도하고 사이코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사도’에서는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 역을 맡아 조그마한 뒤주 속에서도 공감을 이끌어내는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눈에 눈물을 쏟아지게 만들었다.이 두 사람 외에도 ‘암살’의 하정우, ‘악의 연대기’ 손현주가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 둘의 수상도 예외 시킬 수는 없다. 하와이안 피스톨이라는 이름으로 하와이 영화제에서 하정우가 상을 수상했으며 손현주는 영화 ‘악의 연대기’와 ‘더 폰’에 출연하며 스릴러 영화 대가 반열에 올랐기 때문.과연 영애로운 ‘제 52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될지 오는 20일 오후 6시 K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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