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은정 기자] '응답하라 1988'이 공감되는 이야기로 케이블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10%를 넘겼다.지난 10월 30일에 0편으로 시작한 tnN '응답하라 1988'은 '너무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냐'는 우려를 뛰어넘어 가족과 친구와의 유대와 사랑, 그리고 우정과 갈등을 그리며 인기 금,토요일 드라마로 자리잡았다.전에 방송했던 응답하라 시리즈는 1994, 1997년도의 이야기로 2-30대를 타겟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하지만 이번 1988년도 이야기는 이번에 대학에 들어가는 16학번 학생들이 97학번임을 생각한다면 너무 먼 과거의 이야기로 느껴졌다. 우려의 목소리는 배우 캐스팅에도 들렸다.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 신인 배우에 가까운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까지 아무리 부모 역할로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등의 연기파 배우가 출연한다 해도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배우로 모험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의견이 많아다.이것들은 모두 기우였다. 현재 '응답하라 1988'은 부모세대에게는 향수를 일으키고, 어린 친구들에게는 흥미를 자극하며 전 연령층에 사랑받는 드라마로 거듭나고 있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 진짜 혜리랑 준열, 보검, 경표 기대 안했는데 연기 잘함" "점점 재미있음" "나도 88년도를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등의 의견을 남기며 '응답하라 1988'을 응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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