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은정 기자] 한국에서도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미국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첫 검출됐다.이번에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1938년 우간다의 웨스트 나일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것으로 이후 1999년 미국에서 나타났고 2002년에는 4천여 명이 감염돼 284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 바이러스는 더운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그 발생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모기에 의해 전염되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의 피를 빤 모기가 사람을 물게 되면 감염될 수 있다. 보건환경당국은 지난 6월부터 이번 달까지 야생 비둘기와 설치류의 인수 공통 전염병 감염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두 지역에서 각각 잡힌 비둘기 25마리 가운데 4마리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증상은 독감과 비슷하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는 심한 두통과 고열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치사율은 1%정도로 보고되며 사람 간 전염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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