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은정 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60억원 기부한 정용진 부회장의 SNS이 주목을 끌고 있다.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과 아들 정용진 부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60억원을 기부했다.신세계는 11일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이 60억원을, 그룹 임원진이 40억원을 기부하며 총 100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탁한다”고 밝혔다."'기업이 곧 사람’이란 이병철 선대회장의 가르침에 따라 항상 인재양성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경영의 근간으로 여겼다”는 이명희 회장은 이어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일자리를 늘려 사업보국(事業報國) 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여기기 때문에 사재를 출연키로 했다”고 전했다.정용진 부회장은 “취업난과 불안정한 일자리 문제로 불안감이 가중되는 현실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세계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미래 세대가 꿈과 열정을 갖고 ‘희망의 새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용진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 청년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다 먹은 '불닭 볶음면'과 '쥬시쿨' 사진을 공개한 정용진 부회장은 "니가제정신이냐. 그렇게 운동하면 뭐하냐. 잘난척 할때 진작에 알아봤다"며 스스로에게 메시지를 남겼다.아주 매운 라면으로 유명한 '불닭 볶음면'과 그의 단짝인 '쥬시쿨'을 먹는 부회장이라는 점에서 20대 청년들은 "뭐지 이 친근감" "쥬시쿨 파인애플보다 복숭아맛 추천드려요" "야식인가? 나는 이게 주식인데"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신세계는 지난해 초 향후 10년간의 청사진인 ‘비전 2023’을 발표하며 투자 및 고용 확대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올해 1만4500명을 신규채용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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